놀면 뭐하니,유재석(사진=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라섹 유재석이 ‘횰로(나 혼자 욜로)’족 김광민의 리미티드 하우스를 방문한다. 라섹은 한정판 LP부터 조선 시대 왕실에서 사용된 자개장까지 가득한 보물창고를 탐험하던 중 반전 감정가를 듣고 감탄을 연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에는 라섹이 라이브 쿡방 중 완성한 인생 최초 밑반찬을 피아니스트 김광민에게 배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라섹은 ‘놀면 뭐하니?’ 유-니버스 라이브 방송 애청자인 글로벌 유저 랜선 품앗이로 인생 최초로 밑반찬을 완성한다. 라섹의 첫 작품인 진미채와 콩자반은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에서 MC로 활약한 ‘1인 가구’ 김광민에게 배달된다.

라섹은 광민 하우스를 둘러보며 시청자들에게 ‘랜선 집들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라섹은 자체 노키즈존(?)을 결정할 정도로 리미티드 애장품이 가득한 광민 하우스를 둘러보며 연신 감탄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횰로족’ 광민 하우스에는 본캐 유재석도 좋아하는 RC카, 미개봉 LP뿐만 아니라 김광민이 자랑하길 대한민국 최초의 전자레인지와 명성황후가 사용했다고 알려진 자개장 등 구석구석 보물로 가득했기 때문. 김광민은 물건마다 “부르는 게 값”이라며 귀여운 허세를 늘어놨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라섹은 급기야 LP와 자개장 진품 감정을 시도한다. 음악작가 배순탁, 민속품 감정위원 김경수와 영상 통화를 시도해 김광민의 보물 감정가를 알아보기로 한 것이다. 이때 라섹은 “열다섯 장이요?”라며 반전 감정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보물섬 광민 하우스 랜선 투어를 향한 기대감을 키운다.

그런가 하면 라섹은 직접 만든 밑반찬과 잘 어울리는 김치찌개를 MSG 없이 보글보글 끓여 김광민에게 대접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라섹이 만든 밑반찬과 찌개를 맛본 김광민의 반응이 궁금하다.

라섹의 리미티드 광민 하우스 탐험은 오늘(2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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