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사진=텐아시아DB
에이핑크 박초롱./ 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스크린 데뷔작 '불량한 가족'이 오는 6월 개봉한다.

장재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불량한 가족'은 2018년 촬영을 시작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을 진행해왔다. 박초롱은 영화의 주연으로, 극 중 박원상과 부녀 호흡을 맞춘다.

앞서 박초롱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열심히 촬영했던 영화 '로드 패밀리'가 '불량한 가족'으로 개봉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초롱은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해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tvN '아홉수 소년', 웹드라마 '로맨스특별법'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