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수찬 하우스 첫 공개
장민호-김희재-노지훈-류지광, 출동
류지광, 절친 멤버들에만 신곡 깜짝 공개
장민호, 노지훈 누나에 설렜다?
'아내의 맛' 김수찬이 '미스터트롯' 동료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열었다. / 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김수찬이 '미스터트롯' 동료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열었다. /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 김수찬이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을 통해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현장에 장민호-김희재-노지훈-류지광이 출동한다.

'아내의 맛' 95회에는 '미스터트롯'에서 맛깔나는 트롯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를 아낌없이 방출했던 김수찬이 장민호-김희재-노지훈-류지광을 집으로 초대해 홈파티를 연다.

'미스터트롯' 최강 흥부자인 김수찬은 '트롯 프린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황금빛 이불 속에서 자태를 드러냈다. 현관부터 시작해 집안 곳곳에 자신의 사진들로 도배를 해 놓은 '수찬이네 특급 혼자 하우스'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린수찬 하우스'에 첫 방문한 '미스터트롯' 정예 멤버 장민호-노지훈-김희재-류지광은 자기애 듬뿍 넘치는 김수찬 집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찬이 준비한 특별한 '비밀 홈웨어'에는 뒷목을 잡았다. 김수찬이 때 빼고 광내고 등장한 네 사람에게 황토색 찜질방 옷을 내민 것. 네 사람은 때아닌 찜질복에 당황했지만 "입기 싫으면 조용히 나가라"는 단호한 김수찬의 말에 어쩔 수 없이 환복했고, 파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류지광은 미발매 신곡을 단독으로 공개해 대박 예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류지광이 절친한 멤버들 앞에서 몰래 들려준, 베일에 싸인 신곡은 과연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증을 돋운다.

김수찬은 맛있는 음식을 줄줄이 대접하면서 홈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비장의 무기인 거짓말 탐지기를 꺼냈다. 노지훈은 거짓말 탐지기의 힘을 빌려 장민호에게 "우리 누나와 저녁 식사했을 때, 설렌 적이 있었다?"라는 단도직입 질문을 건네 궁금증을 높였다. 파티에 참석한 모든 이가 장민호의 입만 바라보는 가운데 과연 장민호의 진심은 무엇일지 관심이 고조됐다.

'수찬이네 홈파티 현장'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도 거짓말 탐지기가 들이닥치면서 '아맛팸'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과연 아맛팸 남자들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내 아내와 결혼한다"라는 질문을 받고 어떤 속마음을 털어놓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수찬이 개최한 홈파티를 통해 '절친 트롯맨 5인방'의 즐겁고 소소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며 "찐우정으로 똘똘 뭉쳐 웃음과 흥삘을 터트리는 5인방의 홈파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내의맛'은 오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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