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 반서진 "中 소속사 사장이 때렸다" 멍든 얼굴 공개

모델 반서진이 소속사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피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반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중국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었다. 중국말도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하며 한 회사 사장을 믿고 열심히 일했다. 어느 날 회사와 조금 다툼이 있었고 그 때문에 회사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반서진은 이 소속사와 계약 이후 처음과는 늘 달랐던 태도 때문에 화가 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일 때문에 사장님에게 화낸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는 저에게 또 다시 태도를 바꿨다. 처음에 이것은 민사 사건이기에 경찰서에서는 당장 합의를 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돈도 원하지 않았고 소속사 사장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길 바랐다. 그는 (폭행 사실을) 인정했고 저와 합의를 한 후에 다시 문제 제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사장은 자신은 저를 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회사에선 저를 묶어 놓으려고만 하며 폭행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면서 "너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반서진은 "제가 선택했던 회사이기 때문에 제 잘못도 크다. 부끄럽고 힘들다. 두번 다시 다른 왕홍들이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 회사에서 폭행은 절대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반서진은 2009년 그룹 '미라클' 멤버로 데뷔했고 이후 '얼짱시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틱톡 팔로워 수 600만 명을 보유한 '왕홍'(인플루언서)으로 중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와 연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왕홍' 반서진 "中 소속사 사장이 때렸다" 멍든 얼굴 공개


모델 반서진 폭행 주장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저는 한국 중국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제가 중국말도 서툴고,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공부 하며... 저는 한 회사의 사장을 믿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물론 그 또한 일을 열심히 했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계약 이후에 매번 처음과는 늘 다른 태도 있습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화도 났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한 일인 만큼... 전 나름 열심히 회사를 위해 일을 했었습니다.. 어느 날은 회사와 조금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 때문에... 저는 회사 사장으로 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도 매번 틀어지는 일 때문에 사장님에게 화를 낸 것은 사실 입니다.. 그리고 그는 저에게 또 다시 태도를 다시 바꿨습니다. 왜냐면 처음에는 이것은 민사 사건이기 때문에 사장님은 경찰서에서는 당장 합의를 원했습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전 일푼의 돈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는 인정을 했고... 저와 합의를 한 후에... 다시 문제를 제기 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저를 때리지 않았으며... 현재 회사에서는 계속 저를 묶어 놓으려만 하며... 자기의 폭행 잘못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제 잘못도 큽니다. 제가 선택했던 회사 이기 때문입니다... 부끄럽고 마음이 힘들지만.. 두번 다신 다른 왕홍들이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라며.. 회사에서 폭행은 절대 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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