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X이민정X오윤아 등,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
대본 분석부터 모니터링까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틸컷/ 사진=KBS2 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틸컷/ 사진=KBS2 제공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이 꿀케미를 자랑하는 ‘송가(家)네’의 비하인드 컷을 24일 공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혼이라는 소재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세대 간의 간극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해 공감을 자아내며 매 장면마다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족 드라마인 만큼 현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이날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송가네’ 가족으로 나오는 천호진(송영달 역), 차화연(장옥분 역), 이민정(송나희 역), 오대환(송준선 역), 오윤아(송가희 역), 이초희(송다희 역)의 긍정 에너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더욱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분석하면서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추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는 이들간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환상의 연기합을 기대케 하는 상황.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촬영을 거듭할수록 친밀하고 끈끈해진 만큼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하고 조언을 나누는 등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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