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형부와 불륜?…제작진 "사실관계 확인 중"
KBS Joy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가 불륜녀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24일 '연애의 참견3' 측은 "현재 재연배우 불륜설에 대해 내부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연애의 참견3' 출연 중인 재연배우 A씨가 이종사촌 형부인 의사 B씨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의 이종사촌 언니 C씨는 A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의사인 남편 B씨가 강원도에 개원하는 의원의 접수·수납 업무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형부와 불륜?…제작진 "사실관계 확인 중"
하지만 평소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B씨는 병원 개원 이후 새벽 3, 4시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고, A씨는 B씨의 신용카드로 거액의 쇼핑을 하기도 했다. 결국 C씨는 A씨와 B씨 관계를 알게 됐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A씨는 B씨와의 동거까지 시도했다. A씨는 가족과의 모든 연을 끊고 B씨와 새살림을 차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일을 꾸몄다. C씨는 현재 상간녀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준비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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