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사진=‘손예림의 빼주세요’ 채널 영상 캡처)

가수 손예림이 ‘간헐적 단식’에 도전하며 ‘열혈 다이어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다이어트 챌린지 유튜브 채널 ‘손예림의 빼주세요’를 통해 EP. 07 ‘다이어터 예림이의 자진 감금 모드 먹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손예림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운동 시설을 방문하지 못하고 집과 작업실만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손예림은 식이 조절을 통해 체중 감량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 “먹는 양이 많아서 살이 빠지는 속도가 확실히 더딘 것 같다”고 털어놓은 손예림은 ‘간헐적 단식’에 도전기를 공개했다.

손예림은 다이어트 도시락, 쉐이크 등을 먹으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열을 올렸다. 손예림은 배고픔에 괴로움을 토로하면서도 “아직 버틸만 하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간헐적 단식 3일차에 허기를 견디지 못하고 초코파이를 먹기도 했지만, 다행히 손예림의 몸무게는 ‘손예림의 빼주세요’ 시작 이후 최저 기록인 65kg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슈스케 꼬마’로 유명세를 탄 약 9년만에 화려하게 여자 솔로 가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발매한 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식지 않은 관심을 입증해 왔다. 손예림은 향후 여러 채널을 통해 대중,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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