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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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0대 유닛 NCT DREAM의 팀 운영 체제가 개편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NCT DREAM은 29일 발매될 새 앨범 활동을 마친 후 10대 멤버들로 구성되어 만 20세가 되면 팀을 졸업하는 체제를 개편, 졸업의 개념 없이 기존 멤버 마크를 포함한 7명이 NCT U(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조합을 보여주는 연합팀)의 형태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더불어 NCT DREAM의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은 멤버 각각의 활동 방향에 따라 향후 새롭게 론칭될 NCT 각 팀의 멤버로도 합류해 글로벌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인 체제 NCT DREAM은 새 앨범 'Reload'(리로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위 붐)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NCT DREAM의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신곡 5곡이 수록되어 있다.

NCT DREAM은 'Chewing Gum', '마지막 첫사랑 (My First and Last)', 'We Young', 'GO', 'We Go Up', 'BOOM' 등 매 음악마다 성장과 변신을 거듭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 각종 음악차트 및 음악방송 1위는 물론, 미국 빌보드의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미국 타임지의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25'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NCT DREAM의 새 앨범 'Reload'는 오는 4월 29일 음반 발매되며, 14일부터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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