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이재한 위한 생일 이벤트
최송현 "나의 행성 생일 축하해"
이재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어"
'부럽지'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을 위해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 사진=MBC 방송 캡처

'부럽지'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을 위해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 사진=MBC 방송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부럽지'에서 최송현은 이재한의 생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최송현은 "오빠를 만나고 처음 맞는 생일이어서 뭔가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카페에서 음성 메시지부터 피아노 연주까지 준비를 마쳤다. 그는 영화 '라라랜드'의 주인공처럼 노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카페에 도착한 이재한은 최송현을 보고 "튤립 같다"며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최송현은 이재한을 위해 준비한 행성 모양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나의 행성 생일 축하한다"고 말했다. 최송현은 "오빠 생일에 촬영한다고 제대로 못 챙겨줘서 준비해봤다. 망치로 행성을 부수면 안에 뭔가 있다"고 했다. 케이크 안에는 '늦게 만났으니 젊게 오래 살자'는 메시지와 어린왕자 인형이 있었다.
'부럽지'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을 위해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 사진=MBC 방송 캡처

'부럽지'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을 위해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 사진=MBC 방송 캡처

최송현은 둘의 추억이 담긴 순간들을 직접 그려 넣은 6개의 와인잔도 준비했다. 와인잔에는 이재한이 찍어준 최송현의 모습, 만난지 29일째 프러포즈 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이어진 최송현의 라디오 이벤트는 감동에 방점을 찍었다. 최송현의 목소리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사랑한다"는 고백이 흘러나오자 이재한은 뭉클해 했다.

이어 최송현은 '라라랜드'의 OST를 피아노로 직접 연주했다. 이재한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재한은 프러포즈의 순간을 재연하며 최송현에게 팔찌를 선물했다.

이재한은 인터뷰에서 "누가 봐도 눈을 못 뗄 거다. 누구에게도 그렇게 격하게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감동스러워 했다. 최송현이 써준 편지를 들고 다닌다는 이재한은 "오늘 진짜 완벽한 날"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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