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이태은과 열애설 그 후…"불편한 기색은 없었다"
배우 강하늘이 뮤지컬배우 이태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2살 연상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강하늘 측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강하늘과 이태은은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함께 출연하고 연인으로 발전, 동반 여행을 했다는 열애설이 제기됐었다.

이에 강하늘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같이 공연한 친구들과 연락을 하며 친하게 지냈고 4~5명 정도 함께 여행을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열애설 보도 직후 강하늘의 반응에 대해 "불편해하는 기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태은은 1987년생으로 뮤지컬 '닥터지바고'로 데뷔, '그리스', '두 도시 이야기', '엘리자벳', '위키드' 등에 출연했다.

강하늘은 지난해 전역 후 KBS2 '동백꽃 필 무렵'으로 복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촬영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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