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여자친구와 동거 중…아침밥도 해줘" 깜짝 고백

김구라, 유튜브 채널 '구라철' 통해 여자친구와 동거 고백
지난 1월 MBC '놀면 뭐하니?'서 여자친구 존재 알려
"아침밥 해줘서 백반집 안 간다"

/사진=유튜브 '구라철'

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여자친구와의 동거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달고나 커피를 만들던 중 "자주 가는 밥집이 있다. 거기서 아침밥을 해결한다"면서 "그런데 요즘에는 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기사가 나간 후 많은 분이 물어본다"며 "현재 우리 집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침밥을 해줘서 백반집을 갈 일이 없다"며 "밥집 이모가 나를 가족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뜸하게 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월 18일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인생라면'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그는 "섣불리 이야기하기는 그렇다. 무언가 결심이 섰을 때 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