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상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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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은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연상은 아나운서는 5일 서울 모처 호텔에서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을 마친 후 신접살림은 여의도에 차릴 예정이다.

지난 2월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그는 지난달 30일 "열심히 청첩장을 돌리다가 올스톱한 지 꽤 됐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면서 "너무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달라.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상은 아나운서는 CJ E&M을 통해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XTM '베이스볼워너비'와 SKY SPORTS '먼데이나잇베이스볼'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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