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노지훈, 아픈 가족사 공개
"부모님 잃고 친척집 전전…친천들이 부모처럼 대해줘"
'아내의 맛' 노지훈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노지훈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노지훈이 숨겨진 가정사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노지훈 아내 이은혜는 '초대형 시월드'를 맞이했다. 큰 시누이부터 작은 시누이까지 시댁 식구들이 총출동 한 것.

노지훈표 소불고기와 이은혜표 밀푀유나베를 비롯해 30분 만에 한상차림을 완성한 부부는 시가족을 반갑게 맞이했고, 시가족들은 박스째 먹거리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시가족들은 집에 세워둔 ‘미스터트롯’ 노지훈 등신대 앞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모두 ‘노지훈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아내의 맛' 노지훈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노지훈 /사진=TV조선

화기애애한 가족 모임에 기분이 최고였던 노지훈은 장민호와 큰누나의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큰 누나는 장민호와의 영상통화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데 이어, 놀러 가겠다는 장민호의 손가락 하트에 다리가 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시가족들은 ‘미스터트롯’ 이후 노지훈이 잘되는 모습에 기뻐하면서 노지훈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노지훈이 중 2때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그 뒤 12일 만에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는 아픈 가족사가 공개 된 것.

그는 "어느 날 담임선생님이 인천에 가자고 했다. 병원에서 '어머니가 많이 위독하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노지훈은 "어릴 적 누나들은 학업도 포기하고 집을 얻으려 돈을 모으려고 일했다. 나는 친척집을 돌아다니며 살았는데 그때 친척들이 부모님처럼 잘 챙겨주셨다"고 털어놨다.
'아내의 맛' 노지훈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노지훈 /사진=TV조선

이로 인해 노지훈은 원래 꿈이었던 축구선수 대신 가수를 꿈꾸게 됐다.

그는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1기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리고 2012년 데뷔했다. 레이싱모델인 이은혜와 2018년 결혼했고 이후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제의 출연자가 됐다.

노지훈은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누나들과 친척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9.5%,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 화요일 밤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했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 뿐만 아니라 김현숙과 윤종 부부의 ‘브로맨스 지운 로맨스 여행’, 부부의 ‘굴업도 대폭망 캠핑기’,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마마 수족 체험 24시’, 홍현희와 제이쓴이 가족 예능의 재미를 선사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