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조주빈 인스타그램 차단 후 인증 "오케이 차단했어요"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요 인물인 조주빈의 SNS 팔로우 사실을 알게된 후 즉시 차단을 해 눈길을 끈다.

가인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주빈의 계정 차단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오케이! 차단했어요 이런***** *****!!! ^^"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이날 가인 뿐만 아니라 신아영, 모모랜드 연우, 김하영, 이다인, 서영, 신예지, 김예원 등이 조주빈의 팔로잉 제보 DM을 받고 불쾌감을 드러내며 차단은 한 후 인증을 하기도 했다.
가인 조주빈 인스타그램 차단 / 사진 = 가인 SNS
가인 조주빈 인스타그램 차단 / 사진 = 가인 SNS
한편 조주빈은 2018년부터 사기 등 범죄를 저질렀다고 이날 조사됐다. 처음엔 텔레그램에 총기나 마약류를 판다는 허위 광고를 올려 돈을 가로챘고, 후 지난해 9월부터는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해 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