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사진=KBS 2TV)


대망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어서와’의 제작진이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 NO.3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섬세한 필력의 주화미 작가, 세심한 연출력의 지병현 감독,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 등 청춘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직접 밝힌 ‘어서와’의 ‘세 가지 관전 키워드’를 모아봤다.

♥ ‘어서와’ 설렘 관전 포인트 #1. 주화미 작가 X 지병현 감독이 펼쳐낼 ‘NEW빛깔’

‘어서와’는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 등 감성을 창조하는 주화미 작가가 2년여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작품이다. 게다가 ‘쾌걸춘향’ ‘빅’ ‘파랑새의 집’ 등 감동적인 극을 선사해온 지병현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주화미 작가와 지병현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독특한 서사에 특별한 무드가 더해질 ‘어서와’를 어떤 빛깔의 청춘 동화로 탄생시키게 될 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 ‘어서와’ 설렘 관전 포인트 #2.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의 ‘찐썸’!

‘어서와’는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 등 풋풋한 청춘들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명수는 때때로 사람으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아 생애 최초 ‘캣변신’에 도전한다. 신예은은 사랑과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공감 200% 여주’ 김솔아로 감성을 자극시킨다. 서지훈은 혼자를 자처하는 공방 카페 주인 이재선 역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내고, 윤예주는 겁이 많아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길고양이 같은 매력’의 은지은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강훈은 유쾌 절정의 ‘신나는 쾌남’ 고두식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청춘스타들의 색다른 반전 변신이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펼쳐낼 아슬아슬한 ‘썸’은 어떤 떨림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폭증시키고 있다.

♥ ‘어서와’ 설렘 관전 포인트 #3. 난생처음 만나볼 ‘반려 로맨스’의 힐링 마력!

‘어서와’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반려동물에 대한 시각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입장에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담긴다. 인간만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 ‘반쪽짜리 반려’가 아닌,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모두의 반려’가 담기게 되는 것.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시선으로 일상 자체를 의미로 만들어낼 국내 최초 ‘반려 로맨스’는 어떤 힐링을 뿜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새 봄을 맞이해 굳어있던 심장을 뛰게 만들, 아주 특별한 세 가지 로맨스가 펼쳐진다”라며 “연분홍빛 봄 감성과 두근거리는 썸으로 가득 찰 ‘어서와’ 첫 방송 꼭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서와’는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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