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쳐 하우스(사진=빅픽처마트)

빅픽쳐 하우스(사진=빅픽처마트)


AOA 유나와 엔플라잉 재현 사이의 묘한 기류가 시작됐다.

지난 20일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EP.03 ‘나를 따르던 후배와 가장 초라한 순간 마주쳤다’ 편이 공개됐다.

늘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공성우(재현 분)가 불편했던 남가영(유나 분)은 셰어하우스 친구들과 그가 아르바이트하는 고깃집에 방문했다가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됐다. 그 동안 남가영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선배 권현민(승협 분)과의 오붓한 시간을 공성우가 방해한다고 생각해 불쾌함을 느끼고 있던 상황

그러나 공성우가 진상 손님에게 봉변을 당하고, 먼저 아이돌로 데뷔한 후배 앞에서 창피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안쓰러운 마음을 품게 됐다. 이렇게 두 사람 사이의 벽은 조금씩 허물어지기 시작했고,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특히 남가영은 공성우를 불쌍하게 여기는 후배에게 다가가 “성우 아직 연습생이지만 분명히 잘 될 것이다. 늦어진 것뿐이지 끝난 것은 아니다. 그러니 동정의 눈길은 넣어두고 응원만 해달라”고 말을 건네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공성우 역시 용기를 내 조금씩 남가영에게 다가가기 시작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웹 뮤직드라마 ‘빅픽처 하우스’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 힘겹게 데뷔했지만 해체라는 좌절을 겪은 아이돌 등 다양한 청춘들의 현실을 담은 웹드라마다. 겉으로는 아이돌 연습생 혹은 아이돌을 준비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어떤 형태로든 실패를 경험해본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기도 하는 이야기로, 20대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꿈, 사랑, 가족 등에 관한 보편적 고민을 다루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고자 한다.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는 매주 금, 일요일 오후 6시 빅픽처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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