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사진=MBC)

‘끼리끼리’의 정혁이 ‘족(足) 감별사’로 변신했다. 그가 ‘눈 가리고 발 찾기’ 게임에서 활약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가운데, 정혁을 제외한 멤버들은 하모니카 합창단으로 변신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포복절도 ‘눈 가리고 발 찾기’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흥끼리’ 멤버들의 맨발을 만지고 있는 정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안대를 쓴 채 발의 주인을 맞춰야 하는 ‘눈 가리고 발 찾기’ 게임인 것. 정혁은 발의 주인을 찾기 위해 섬세한 손길과 거침없이 발로 입을 들이대는 발키스(?)를 시전했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순서대로 발을 만져보던 정혁은 하승진의 압도적인 발 크기에 “신생아 아냐?”라며 감탄했다고. 신생아의 키와 맞먹는 하승진의 발 길이에 깜짝 놀란 것. 실제 발 사이즈가 350mm라는 하승진의 압도적인 발 크기에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정혁이 멤버들의 발을 찾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폭주하는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였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흥끼리’가 선보이는 선율(?)에 정혁의 추리력까지 상승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완벽한 ‘족(足) 감별사’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족(足) 감별사’로 변신한 정혁의 모습은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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