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자작곡 '봄의 한가운데' 발매
가수 홍대광이 봄의 따스함을 머금은 발라드 자작곡을 내놓는다.

소속사 디어라이트뮤직은 홍대광이 작사·작곡한 발라드 신곡 '봄의 한가운데'가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을 시작한 이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아 벚꽃 잎이 눈처럼 떨어지는 분위기를 표현한 곡으로, 홍대광이 올해 발표한 세 번째 노래다.

지난 1월과 지난달 각각 '네가 나의 눈을 바라봐줬을때', '바람 위로'를 발매했다.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했다.

이듬해 미니앨범 '멀어진다'로 데뷔해 대표곡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웃으며 안녕' 등을 남겼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고백부부' 등에서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하기도 했다.

올여름 발매를 목표로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