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사진=KBS 2TV)


배우 신예은이 '해피투게더4' 스페셜 MC로 변신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3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내 연기 클라쓰'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서이숙, 차청화, 허성태, 하도권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10대들의 전지현’이라 불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신예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신예은의 이번 '해투4' 스페셜 MC 출연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그녀가 2018년 '해투4'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기 때문. 당시 반전의 춤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던 그는 “사실 내가 춤을 잘 추는 줄 알았다”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해투 출연을 계기로 뮤직뱅크 MC로 발탁된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예은은 함께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는 최보민과의 오해를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뮤직뱅크 진행 중, 신예은이 최보민을 째려보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에서는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 ‘둘이 싸운 것 아니냐’ 등 여러 추측이 생겼었는데. 신예은은 다소 억울했던(?) 당시의 정황을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KBS ‘어서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신예은은 극중 캐릭터에 맞춰 강아지 연기를 선보이면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해투 MC로써 신예은은 얼마나 색다를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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