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아한 모녀'(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의식 불명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간이식 수술을 받을 상황에 놓였다.

1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95회에는 강물에 몸을 던졌던 유진(차예련 분)은 의식은 회복됐지만 간이식 진단을 받았다.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 유진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간이식 진단을 받게됐다. 한편, 상황이 심각해지자 마침내 캐리는 '이제 유진을 위해서 조용히 떠나는 게 맞아'라며 유진 곁을 영원히 떠날 결심을 한다.

서은하도 캐리에게 "누구 때문에 우리 유라가 죽으려고 했는데"라며 빨리 떠나라고 다그친다.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지만 쉴틈없이 몰아치는 고통에 유진은 구해준에게 괴로운 심경을 털어 놓는다. 유진은 울면서 "내가 살아온 게 너무 치욕스럽고 구역질 나"라고 토로한다. 해준이 손을 잡아주자 유진은 그의 손을 뿌리쳤다.

한편, 유진은 일반 병실로 옮기고 의사에게 B형 간염에 간수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에, 은하와 인철은 검사를 했지만 부적합 한정을 받았다.

은하와 인철은 세라(오채이 분)에게 "제가 얼마나 제니스 미워하고 싫어하는 지 알면서도 어떻게 저한테 그래요. 검사해봐야 엄마도 안 맞는데 저랑 안 맞아요. 어차피 안 줄건데 검사는 왜 해요 싫어요. 캐리도 있고 남동생도 있고. 줄 사람 많잖아요. 제니스가 살던 말던 내가 상관할 바 아니에요"라며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은하는"엄마 아빠가 널 잘못 키우긴 했구나"라며 실망하며 자리를 떴다. 이어 인철도 "엄마 아빠 앞에서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해"라며 속상해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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