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둘째 임신 축하 받았지만
유튜브 채널 통해 '유산' 고백
이지혜 "응원해 준 분들께 말씀드려야 할 거 같아"
이지혜 유산 고백/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이지혜 유산 고백/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1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죄송스러운 말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수차례 검사를 통해 아이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면서 유산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 유산 고백/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이지혜 유산 고백/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이지혜는 "이런 사실을 알린다는 것 자체가 맘이 편안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밉지 않은 관종언니' 구독해 주시는 여러분들디 정말 건강하게 잘 낳으라고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너무 괜찮다"며 "빨리 회복해서 다음에 더 건강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며 강인한 모습도 보였다.
이지혜 유산 고백/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이지혜 유산 고백/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이지혜는 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을 많이 찍어 놓았다"며 "임신 사실을 알고 즐거운 상황에서 찍었던 것들이라 지금 상황과 다르겠지만, 그런거 생각하지 말고 편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지혜는 그룹 샵 출신으로 1998년 데뷔했다. 2017년 3살 연상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고, 부부의 일상을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공개해 왔다. 2018년 큰 딸 태리 양이 태어난 것에 이어 지난 2월 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가슴 아픔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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