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석훈 신승훈(사진=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이석훈 신승훈(사진=불후의 명곡)


오는 14일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발라드 계보를 잇는 가수 이석훈이 발라드 황제 신승훈에게 발라드의 정석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석훈은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이석훈은 신승훈에게 배운 발라드의 법칙을 공개, 노래를 부를 때는 45도 각도로 유지, 시선은 먼 곳을 응시해야 하며, 엔딩은 회상하듯 끝내야 한다는 노하우를 공개, 선후배 간의 뜨거운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신승훈은 조인성, 한지민, 남상미, 명세빈 등 과거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96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내 방식대로의 사랑’을 통해 데뷔한 배우 명세빈은 신승훈이 직접 백화점 앞에서 캐스팅을 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신승훈은 “그 당시 명세빈 씨가 저한테 사인을 받았다”고 첫 만남을 공개, 명세빈에게 “맘보춤이 되냐고 물어봤더니 자신 있게 된다고 해 캐스팅을 했는데 춤이 안 되더라”며 명세빈에게 속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신승훈은 30년간 발라드의 황제 자리를 지켜온 가수답게 곡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는 후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승훈 편’은 오는 14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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