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살신성인 아이디어?
심영순 "역시 대표는 달라"
헤이지니, 한달간 깁스 투혼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헤이지니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헤이지니 / 사진 = KBS 제공
'당나귀 귀' 헤이지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발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헤이지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헤이지니는 목발을 짚고 회사에 출근했다. 사고로 병원에서 수술을 한 헤이지니는 약 한 달 동안 깁스를 하고 있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놀란 김숙은 "어떻게 다치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고, 헤이지니의 답변을 들은 출연진은 모두 경악했다. 심지어 심영순은 버럭 화를 냈다고.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헤이지니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회사는 야외 콘텐츠는 물론 뮤지컬과 'TV유치원' 등 기존 스케줄을 전면 취소해야 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직원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연 헤이지니는 이를 타개할 폭풍 아이디어를 냈다.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몸을 사리지 않는 그녀에게 직원들은 "갓 키즈 크리에이터!"라며 박수를 보냈고, 이를 보던 심영순은 "달리 대표가 아니야"라며 헤이지니의 열정에 감탄했다.

부상을 입은 비상 상황에 헤이지니가 어떻게 대처 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헤이지니가 부상을 입게 된 사연과 감탄을 부른 대처는 오는 1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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