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왼쪽), 안무가 리아킴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양준일(왼쪽), 안무가 리아킴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양준일과 안무가 리아킴이 'Dance with me 아가씨' 협업 무대를 꾸민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양준일과 리아킴의 특급 무대가 방송된다.

지난 1월 4일 ‘쇼! 음악중심’에서 양준일은 데뷔곡 ‘리베카’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변함없는 열정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양준일이 이번에는 리아킴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리아킴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양준일과 게스트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그는 양준일의 ‘리베카’ 무대에서 마이클잭슨 느낌을 받았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협업을 암시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팬들의 염원대로 양준일과 리아킴의 협업 무대가 ‘쇼! 음악중심’에서 성사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준일과 리아킴은 이번 무대를 위해 편곡은 물론, 안무까지 새롭게 구성해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두 사람의 독특한 개성이 어우러져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협업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는 양준일 (choreo by Lia Kim), 빅톤, ITZY, NCT 127, 펜타곤, 이달의 소녀, DONGKIZ, 정동하, 예지, 이예준, 엘리스, 스펙트럼, 3YE(써드아이), MCND, 이우, 알렉사 등이 출연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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