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캠벨./ 사진=페이스북
나오미 캠벨./ 사진=페이스북
영국 출신 모델 겸 배우 나오미 캠벨(50)이 전신 방호복 패션을 공개해 화제다.

CNN은 11일(현지시간) 나오미 캠벨이 방호복 차림 사진을 SNS 계정에 올려 화제라고 보도했다.

나오미 캠벨은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방호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촬영한 것으로, 나오미 캠벨은 녹색 마스크와 방호용 안경, 라텍스 장갑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들이 착용하는 방호복을 입고 있다.
나오미 캠벨
나오미 캠벨
나오미 캠벨은 "다음 차원의 안전 제일"(Safety First NEXT LEVEL)이라는 글을 올렸고, 유튜브 채널에 도 동영상을 올리겠다고 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좋아요'로 호응했지만 치명적인 질병을 너무 가볍게 다룬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고 CNN은 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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