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정경호와 어깨동무 한 채 웃음꽃 '활짝'

tvN 목요스폐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하는 배우 유연석.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유연석이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하는 유연석의 현장 스틸컷을 12일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검은색 재킷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대본을 든 채 파이팅 자세를 취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유연석은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정경호와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를 담은 드라마. tvN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유연석은 극 중 환자들에게 다정한 천사지만 동기들에게는 예민함이 폭발하는 소아외과 교수 정원 역을 맡았다. 그는 다정함과 예민함 사이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유연석은 드라마 ‘종합병원 2’ ‘맛있는 인생’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서 의사 역할을 경험한 만큼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12일 밤 9시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