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사진=tvN)

코미디 빅리그(사진=tvN)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국주의 거짓말’과 ‘이용진 VS 이상준’ 코너가 차별화된 웃음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오늘(8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0년 1쿼터 10라운드가 펼쳐진다. 역전도 가능한 두 배 승점 라운드에 접어든 만큼, ‘국주의 거짓말’, ‘이용진 VS 이상준’이 1위인 ‘리얼극장 초이스’를 따라잡을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코빅’은 지난주에 이어 무관객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관객으로 나선 개그맨들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양세찬, 이진호는 물론 MC 허영지의 파격적인 오프닝 명치 댄스로 분위기를 달군 ‘국주의 거짓말’ 코너는 개그맨 관객을 위해 맞춤형 토크를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개그맨들의 열띤 반응이 폭소를 안기자 이번 주에는 ‘개그맨들의 쓸데없는 걱정’을 토크 주제로 잡은 것. 개그맨들은 관객석에 앉을 때의 의상과 소품을 따로 준비해 폭소를 자아낸 것도 모자라 자신들의 걱정을 허를 찌르는 입담으로 쏟아냈다고. 이에 질세라 이국주는 남다른 노련미로 능수능란하게 받아넘기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용진 VS 이상준’ 코너의 이용진과 이상준은 방청객들로부터 연애 상대로 지목받기 위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이날도 여전히 이용진에게만 너그러운 현장 반응에 이상준은 “관객들이 돌아올 때까지 이 코너를 안 하겠다”며 보이콧을 선언해 꿀재미를 안길 예정. 특히 이진호의 엉뚱한 리액션에 당황한 이상준이 대사를 깜박하는 등 실수를 이어가자 지켜보던 이용진은 “관객 500명 앞에서도 긴장하지 않더니 이진호가 뭐라고 다 까먹냐”고 핀잔을 줘 포복절도를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2020년 1쿼터를 단 3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이번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된다. 지난 9라운드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이날 방송에서 발표,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 속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얼극장 초이스’는 영화 ‘고지전’ 패러디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타짜: 깡패PD 곽철용’에서는 선, 후배 개그맨들이 혼신의 연기력으로 배꼽을 저격하며, ‘위험한 초대’ 코너에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무대에 올라 반전 개그로 판세 뒤집기를 시도한다.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 김용명’, ‘야만다’ 또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관객 없이 진행된 10라운드 역시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 오늘(8일, 일) 밤 9시부터 내일(9일, 월) 밤 11시 59분까지 ‘코빅’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다음 주(15일, 일) 11라운드 방송에서 공개된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