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꽃나들이 중 오열 무슨 일?
윌리엄X벤틀리, 식용꽃 먹방 '깜찍'
윌리엄, 꽃먹방에 래퍼 변신 "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벤틀리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벤틀리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봄을 맞이해 꽃을 찾아 나선다.

3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0회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봄을 찾아 꽃이 가득한 농원을 찾는다. 꽃과 윌벤져스의 향기로운 조화가 시청자들의 안방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꽃향기를 맡고, 꽃을 먹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꽃과 교감 중이다. 꽃과 아이들의 조화가 말할 수 없이 사랑스럽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 오열하는 벤틀리와 화가 난 표정의 윌리엄이 보인다. 과연 윌벤져스의 꽃 나들이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샘 아빠는 봄을 찾는 윌벤져스를 위해 꽃을 잔뜩 볼 수 있는 농원을 찾았다. 이 농원의 꽃들은 먹을 수 있는 꽃이라고. 이에 아이들은 꽃의 아름다운 빛깔과 향기로운 내음, 그리고 맛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꽃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특히 먹틀리 벤틀리는 꽃 먹방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손을 쓰지 않고 꽃을 먹는가 하면, 꽃의 다양한 맛들을 표현해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윌리엄은 열심히 꽃을 따며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완성했다.

이런 가운데 윌리엄이 벤틀리를 오해하는 일이 생겼다는 전언. 벤틀리는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말을 동원해 자신을 열심히 변호했지만, 샘 아빠와 윌리엄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이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벤틀리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윌벤져스 형제는 꽃으로 가득한 한 상 차림을 즐기며 꽃 나들이의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전해진다. 맛있는 꽃 먹방에 윌리엄은 'MC 윌리엄'으로 변신, 랩까지 선보였다고 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윌벤져스의 향기로운 하루를 함께할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20회는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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