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진=MBC)


오늘(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23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주윤발’과 8인의 복면 가수들의 가창력 대결이 시작된다.

'복면가왕'은 최근 ‘X세대’ 김희철, ‘2020 지금 감’ 박봄 등 실력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인물들이 속속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며, 지난 2월 2주차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TV화제성 및 검색반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를 꺾고 가왕이 된 ‘주윤발’도 연일 화제다.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함은 물론 2라운드 ‘Who are you’와 ‘가족사진’ 무대 영상 조회수가 총 40만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누리꾼들은 “장기집권 각이다”, “소찬휘가 긴장할 정도로 세긴 셌다”며 새로운 가왕의 집권을 응원했다.

‘주윤발’이 가왕석에 굳건하게 자리한 가운데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의 라인업 또한 강력할 것으로 예고된다. 놀라운 실력자는 물론이고, 판정단으로 하여금 자리에서 기립하게 한 놀라운 정체의 복면가수들까지 대거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라인업은 어떻게 채워졌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판정단석도 트로트 대세 송가인부터 구구단 세정&하나, 천둥호랑이 권인하, 개그맨 박성호, 신인그룹 동키즈의 문익&재찬까지 자리해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소찬휘를 꺾은 새로운 가왕 ‘주윤발’과 그에 맞설 8명의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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