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이 뮤직비디오 선공개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빅톤의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 발매 18시간 전인 9일 0시 신곡 'Howling(하울링)'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6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Howling'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20초 가량의 티저 영상에서 빅톤 7인이 그리는 스토리와 한층 짙어진 남성미가 강렬한 전율을 전했다. 신곡명 'Howling'의 의미처럼 슬픈 울음 소리를 연상시키는 듯한 감각적인 사운드와 '네 숨결이 닿는다면 다시 돌아올테니까'라는 가사가 빅톤만의 '감성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빅톤의 신곡 'Howling'은 그리운 사람을 향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 힙합 기반 비트, 슬픈 울음소리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빅톤은 전작 '그리운 밤'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빅톤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빅톤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 'Continuous'는 '끝난 사랑 앞에 아직 우린 이어져 있다'는 스토리를 각 트랙에 풀어낸 음반으로, 2018년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이후 1년 10개월여 만의 한승우 포함 빅톤 '7인 체제' 음반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로 데뷔 3년 만에 그룹 자체 ‘최고 성적표’를 달성, 꽃길을 활짝 연 빅톤은 이번 컴백 활동으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와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빅톤의 미니 6집 'Continuous'와 타이틀곡 'Howling'은 3월 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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