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와 매니저의 예측불가 건강검진기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4회에서는 건강검진에 도전한 홍현희와 매니저의 하루가 공개된다. 어느 것 하나 쉽게 진행되지 않는 건강검진에 당황하는 홍현희와 매니저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홍현희 매니저는 누구보다 홍현희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매니저는 ‘전참시’에 출연한 이유로 “먹고 바로 눕는 홍현희가 단명할까 걱정돼서”라고 밝히기도. 이날 그런 매니저와 홍현희가 드디어 건강검진에 나선다.

무엇보다 건강 검진을 준비하던 홍현희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매니저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현희가 문진표의 한 동의서 항목을 읽던 중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한 것. 이에 매니저는 "얼굴이 빨개진 홍현희의 모습은 처음 본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를 수줍게 만든 항목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본격적인 검사가 시작되고, 홍현희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만나 당황했다고 한다. 홍현희가 체중을 재던 중 기계가 멈춰버린 것. 기계가 체중 재는 것을 거부한 기상천외한 상황에 홍현희는 물론, 곁에 있던 매니저까지 진땀을 뻘뻘 흘리며 어쩔 줄 몰랐다고 한다. 홍현희는 무사히 체중 재기를 마칠 수 있을까.

이 외에도 홍현희와 매니저는 예상 밖의 건강검진 결과에 긴장했다고 한다. 과연 이들의 건강검진 결과는 어떨지, 계속해서 난관에 부딪히는 이들의 건강검진기는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홍현희와 매니저의 좌충우돌 건강검진기는 7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9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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