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정해인 (사진=tvN)


‘반의반’ 정해인의 스페셜 포스터 2종이 공개돼 기대감이 고조된다.

오는 3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이중 정해인은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맡아 설렘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반의반’ 측이 6일(금),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정해인의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새하얀 눈을 고스란히 맞고 있는 정해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머리에 눈송이가 앉은 것도 모른 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먼 곳만을 응시하고 있는 아련한 표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특히 그리움과 애틋함이 서린 정해인의 그윽하고 깊은 눈빛이 숨멎을 유발한다.

또 다른 스페셜 포스터 속 정해인은 밝은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숲 속에 선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새하얀 눈 사이에 있을 때보다 한층 따뜻하고 포근해진 그의 분위기와 감성이 보는 이들까지 녹아 들게 한다. 더욱이 정해인은 올 블랙 의상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모습. 후광이 비추는 듯한 정해인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누군가를 떠올리는 듯 살짝이 미소를 머금은 그의 표정이 설렘을 가중시킨다.

이에 스페셜 포스터 만으로도 시선을 단숨에 옭아매고 있는 정해인이 ‘반의반’에서는 또 어떤 깊은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설렘과 웃음 그리고 힐링을 선사할 ‘반의반’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오는 3월 23일(월), 기존 월화드라마 방송시간보다 3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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