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TZY(있지)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ITZY(있지)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ITZY(있지)가 9일 오후 8시 컴백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신곡 '워너비(WANNABE)'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ITZY는 오는 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있지 미(IT'z ME)'와 타이틀곡 '워너비'를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2시간 뒤인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ITZY LIVE PREMIERE'(있지 <있지 미> 라이브 프리미어)를 전 세계에 생중계하고 팬들과 만난다.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타이틀곡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 '24HRS'(24아워스)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많은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4HRS'는 마돈나(MADONNA), 찰리 XCX(CHARLIE XCX)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작업한 아티스트 소피(SOPHIE)와 작가 롤라 블랑(Lola Blanc)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고,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이다

'워너비'는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과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가 탁월한 조합을 이룬 곡이다.

데뷔곡 '달라달라'를 만든 유명 작곡팀 별들의전쟁이 곡 작업을 맡았다.

정식 발매 전부터 음악,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한층 강력해진 모습을 예고해 기대와 반응이 뜨겁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는 앞서 오픈한 티저에서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독보적 비주얼을 드러내며 틴크러시 매력까지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파워 퍼포먼스까지 예고해 2020년을 휩쓸 히트송 탄생을 기대케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