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측 "특정 종교와 무관" 해명
나무엑터스X키이스트 "강경 대응"
명예훼손죄 해당, 5년 이하 징역
배우 남규리 / 사진 = 텐아시아DB

배우 남규리 / 사진 = 텐아시아DB

연예계가 근거없는 '신천지 루머'에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4일 배우 남규리의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남규리와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라며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라며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추가적인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소속배우들 / 사진 = 나무엑터스 홈페이지 캡처

소속사 나무엑터스 소속배우들 / 사진 = 나무엑터스 홈페이지 캡처

또, 배우 유준상, 지성,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박민영, 문채원, 신세경, 박은빈, 홍은희, 김지수, 김효진 등이 속해있는 배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 루머에 입장을 전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전일 국가재난 상황에 준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특정 종교단체와 당사 연기자를 연관 짓는 허위사실을 제보 받았습니다. 특정 종교단체 관련 루머에 대하여 당사는 정확한 사실확인을 했습니다. 또한 이 루머는 근거 없는 낭설인 동시에 나무엑터스 소속 연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무엑터스 측은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 무분별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그 어떤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공식 메일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제보를 받겠다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시사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소속배우들 / 사진 = 키이스트 홈페이지 캡처

소속사 키이스트 소속배우들 / 사진 = 키이스트 홈페이지 캡처

배우 소속사인 키이스트 또한 '강경 대응' 공식입장을 보냈다. 배우 손현주, 정려원, 주지훈, 소이현, 인교진, 손담비, 박수진, 김동욱 등이 속해있는 키이스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에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며 "또한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 연예인들의 신천지 관련 루머가 떠올았다. 허위사실 유포는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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