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서와' 메인포스터/ 사진제공=KBS2

드라마 '어서와' 메인포스터/ 사진제공=KBS2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주연배우 김명수와 신예은이 따스한 봄볕 아래에서 힐링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이 전격 공개됐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8일 첫 번째 티저 ‘어서와’ 1인칭 시점 영상’이 공개된 이후 신선한 소재와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계속되면서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2일 김명수와 신예은이 담긴 2가지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번째 메인 포스터’에서는 두 사람이 따사롭게 비치는 햇살을 받으면서 천천히 숨을 고르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무릎을 살짝 맞대고 함께 누운 두 사람. 김명수의 달콤한 눈빛과 신예은의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져 한 편의 동화 같은 순간이 펼쳐졌다.

두번째 메인 포스터에서는 김명수와 신예은이 한 권의 만화책을 같이 보며 소곤거리고 있다. 김명수는 신예은의 웃음 섞인 속닥거림에 귀 기울이며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신예은도 편안하게 누운 채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한다.

최근 포스터 촬영에 임한 김명수는 신예은의 시선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고, 신예은도 김명수와의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셔터 소리에 맞춰 조금씩 각도를 틀고 눈빛을 바꾸는 등 세심한 부분도 꼼꼼하게 체크하며 열연했다.

더욱이 함께 모니터링을 하던 중 서로를 칭찬하며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명수는 신예은이 눈을 감고 있을 때 옷깃을 정리해 주는 등 다정함을 드러내는 가하면, 신예은은 김명수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두 사람의 열정으로 인해 동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싱그러운 장면들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아련하게 지나온 청춘, 혹은 지금의 청춘을 떠올리게 만드는 ‘어서와’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하고 있다”며 “어딘가에 묻어두었던 ‘행복’을 발견하게 만드는 힐링 드라마 ‘어서와’ 봄과 함께 안방극장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서와’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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