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측 "코로나19 확산 염려해 개봉 잠정 연기" [공식입장]

영화 ‘주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개봉을 미뤘다.

2일 ‘주디’ 측은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주디’의 개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염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정확한 개봉일정은 추후 확정이 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로 유명한 할리우드 명배우 주디 갈랜드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주디 갈랜드 역으로 주연한 배우 르네 젤위거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77회 골든 글로브 상식,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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