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사진=방송 화면 캡처)

'선을 넘는 녀석들' (사진=방송 화면 캡처)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설민석이 3·1운동을 방해한 세력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는 3·1운동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이완용이 3·1운동에 참여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매국의 대표인물 이완용을 달라지게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독립운동을 알리려 했지만, 이완용은 마지막으로 용서받을 기회를 거부하고 매국노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설민석은 "들을 수록 분노가 치민다" 며 "이완용보다 더했던 3·1운동 자제단, 즉 3·1 운동을 자제하고, 만세운동 하지마라, 독립운동 하지마라고 독립운동을 진정시키던 세력이 있었다. 1919년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활동했다. 박중양도 그 인물 중 하나"라며 뼛속까지 친일단체였던 세력에 대해 부연설명을 했다.

정유미는 자신도 박중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며 "박중양이 이토 히로부미의 마음에 들고 싶어서 이토 히로부미의 부인이 바다에 빠졌을 때 직접 몸을 던져 구해서 이토 히로부미의 눈에 들었다"는 일화를 덧붙였다.

또한 "박중양은 친일파 중의 친일파였고, 죽을때 까지 친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란 사실에 선녀들은 분노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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