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사진=방송 화면 캡처)

'유랑마켓'(사진=방송 화면 캡처)


'유랑마켓' 소녀시대 효연의 중고용품 판매왕은 서장훈이 차지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유랑마켓'에는 효연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다양한 취미 용품 거래에 도전한다. 지난 회차에서 판매왕 타이틀을 획득해 승리의 기쁨을 맛본 장윤정과 유세윤 그리고 배지를 달아보지 못한 서장훈, 인턴 판매 요정으로 함께하게 된 신동 네 사람이 판매왕을 향해 의지를 불태웠다.

효연은 연예계 대표 취미 부자답게 스노우보드 장비, 사다리, 캠핑용 의자 등을 매물로 내놓았다. 또한 건강주스를 갈아마시던 미니믹서기, 헤어스타일러 를 내놓았다. 그는 "취미를 시작할 때 항상 장비부터 풀 세팅한다"며 사용감이 많지 않은 물건을 아낌없이 내놓아 MC들의 판매 욕구를 더욱 높였다.

이날 효연의 물건은 인기 대폭발이었다. 여기저기서 구매의뢰가 빗발치며 3MC들의 휴대폰은 쉴새없이 울려댔다. 특히, 서장훈의 휴대폰으로는 사다리, 스노우보드 등 의뢰가 들어왔다. 8시 이전에 물건 거래가 되야 하기에, 서장훈은 안 쓰던 이모티콘까지 쓰며 "8시까지 오실 수 있나요~"라며 큰 손으로 서툰 문자를 치느라 식은땀을 흘렸다.

마지막 30초를 앞두고 스노우보드 판매를 완료하기 위해 서장훈은 만나기로 한 지하철역 2번 출구까지 냅다뛰었다. 스노우보드는 여자친구를 위한 남자친구가 마련한 깜짝 선물이어서 더 의미가 컸다. 덕분에 서장훈은 효연편 판매왕을 달성하며 배지를 달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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