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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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KBS 2TV ‘뮤직뱅크’ 1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지난 29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잠들어 버렸었네요. 우리 아미 여러분들 응원해줘서 감사하고 항상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대기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카메라를 그윽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또한 지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미모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민은 "우리 아미 상 받았네"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수상의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

한편 지난 28일 오후 방영된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은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아무 노래’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지코를 꺾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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