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장가' 유재명과 불꽃튀는 접전
박서준, 한계없는 연기력에 시청자 감탄
시청률에 몰입도까지, 동반상승 견인
JTBC '이태원 클라쓰' / 사진 = JTBC 제공

JTBC '이태원 클라쓰' / 사진 = JTBC 제공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장가’와의 맞대결로 한 시간 순삭 매직을 선보이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을 맡은 박서준이 장가를 향한 제2의 반격을 시작,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것.

지난 29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장가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박새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서(김다미 분)를 스카우트하려는 과정에서 장근원(안보현 분)은 예전 박새로이의 아버지 뺑소니 사건에 대해 자백하게 되고, 이를 녹음한 파일과 오형사(윤경호 분)의 자수로 장가를 몰아붙이게 된 것. 이후 박새로이와 강민정(김혜은 분) 이사는 신뢰를 잃은 장회장(유재명 분)의 해임안을 놓고 주주총회를 열게 된다. 하지만, 총회 전 장회장의 긴급 기자회견으로 다시 반격을 맞는 반전의 연속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박새로이는 또 한 번의 좌절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아들을 버리는 카드를 선택한 장회장의 계략으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장근원에게 죗값을 받게 하는 데에는 성공했다고 위안하며, 장회장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되새김질한 것. 또한 장근원의 재판 법정에서 만난 장회장을 향해 "다음은 당신 차례일 겁니다"라고 선전포고, 장회장에게 적으로 인정받으며 앞으로 있을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박서준은 유재명과의 날선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장가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는 카리스마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부터 장회장의 기자회견을 보고 난 후 환멸에 찬 모습, 마지막 눈물 엔딩까지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박서준은 마음을 파고드는 명품 연기로 매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내용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10회는 전국 시청률 14.8%, 수도권 시청률 16.2%를 기록(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서준 주연 '이태원 클라쓰'는 금, 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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