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엄마가 보낸 '봄의 편지' 공개
"이렇게라도 봄을 전합니다. 힘내세요"
이미도, '슈돌'서 최근 감자왕자와 '활약'
배우 이미도 / 사진 = 텐아시아 DB

배우 이미도 / 사진 = 텐아시아 DB

배우 이미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에 봄을 알렸다.

이미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보낸 편지. 봄이 먼저 온 고향의 엄마는 예쁜 편지지에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 항상 옆에 있는 지난 달력을 북-찢어 작은 염원을 담아 보낸다"라며 "무슨 반찬을 이렇게 많이 하고 세 딸집에 다 보내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냐고 채근하자 엄마는 영상통화나 하자며 언능 매화가 빼꼼히 고개를 내민 매화나무 밑으로 달려가신다"라고 엄마의 편지를 전했다.
배우 이미도 / 사진 = 이미도 인스타그램

배우 이미도 / 사진 = 이미도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하루종일 애기들이랑 집에서 얼마나 답답하냐고 여긴 봄이 먼저 왔으니 이렇게라도 봄을 전해주고, 보여주고 싶으셨단다. '춘'이라는 한자와 '봄의 향기'가 쓰여진 한지는 아빠가 곱게 써서 보내주신 편지. 한지에서 봄의 향기가 솔솔난다. 엄마가 보내주신 정성을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어 속상할 뿐이다. 택배로 보낼 수 없어 사진만 찍어 보내셨다는 화전 먹으러 어서 가야지"라고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또 이미도는 "#다들많이힘드시죠 #저도이렇게라도봄을전합니다 #우리힘내요"라며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미도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 이어 남편, 아들과 함께 전격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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