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27일 "슈가가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슈가는 자신의 고향인 대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맵 오브 더 솔 : 7'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 앨범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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