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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다비가 26일 오전 서울 신사동 640아트홀에서 열린 웝드라마 '덕생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소희, 홍은기, 메이제이리 등이 출연하는 '덕생일지'는 '찍덕'(사진 찍는 덕후)과 '홈마'(홈페이지 마스터)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9일 공개 예정이다.

연주 역의 우다비는 “발랄한 모습의 캐릭터로 삶을 즐기면서 살자는 태도를 갖고 있으며 누군가 힘들어 하면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영진 감독과 각본의 채은유 작가는 “연예인의 멋진 모습, 단면적인 모습은 보기 쉽지만 (보기 어려운) 뒷모습, 이면적인 모습을 통해 현실성을 과감하게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기획의도를 밝혔고, “출연진들이 아이돌이라 배역들과 접점이 있을 것 같아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