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오브 더 솔 : 7', 미국 빌보드·영국 오피셜차트 앨범차트 1위 예약
2년 안에 빌보드 4연속 1위 달성하면 비틀스 이후 처음
영국 오피셜 차트, 방탄소년단의 압도적 1위 예상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동시에 정상을 예약했다. 예상대로 정상에 오른다면 빌보드는 네 번째, 오피셜 차트는 두 번째 기록이다. 지난해 전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로 두 개의 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도 최고의 기록을 세울지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SNS와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이 다음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로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2018년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등 직전 3개 앨범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K팝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한다면 비틀스 이후 2년 안에 4개 앨범을 연속 1위에 올린 최초의 그룹이 된다.

빌보드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미국에서 30만 점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맵 오브 더 솔 : 7'의 전작인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빌보드 200' 1위를 앞두고 20만점∼22만 5000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비교하면 30만 점은 전작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를 합산해 가장 인기있는 앨범 순위를 선정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평가받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예약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피셜 차트는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영국 내 1위 앨범을 예약"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솔 : 7'로 두 번째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할 것을 예측했다.

또 '맵 오브 더 솔 : 7'이 이번 주 CD와 다운로드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경쟁 주자 3팀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덧붙이며 방탄소년단이 압도적 1위임을 강조했다.

빌보드 차트는 오는 3월 1일, 오피셜 차트는 2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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