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한국말' 첫 방송
이휘재 "한류 열풍 실감…좋은 추억"
방송인 이휘재/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이휘재/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이휘재가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맨땅에 한국말'의 MC로 나선다.

'맨땅에 한국말'은 각국을 대표하는 4명의 미녀 외국인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국어를 배워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이휘재는 미녀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조력자로 활약하할 예정. 함께 진행을 맡은 가수 정세운과 신선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휘재는 지난 5일 '맨땅에 한국말'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생각보다 높은 한국에 대한 관심도에 한류 열풍을 실감했다. 약 열흘 간의 촬영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배운 한국말과 한국 문화를 오래 기억하며 또 한국에 놀러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맨땅에 한국말'은 25일 오후 8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