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초보 싱글대디의 기막힌 아내 불륜 사건에 보살들이 분통을 터트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49회에서는 아이와 초보 아빠가 단둘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도 너무한 와이프의 불륜 때문에 결국 이혼을 한 ‘초보 싱글 대디’의 사연이 소개된다. 아내가 바람이 나 아이와 자신을 두고 떠났다는 것이다. 또한, 바람의 상대가 밝혀지며 현장 분위기를 갑자기 싸하게 만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아내의 불륜 상대를 들은 후 제대로 멘붕한 듯 굳은 모습을 보인다. 특히 어떠한 고민 앞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서장훈은 격분하다 “이거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게 아니라...”라며 고민 해결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현실 언짢음을 억누른 채 장난 반 진심 반의 호통을 전하는 것은 물론 “인연 끊어! 다 잘라내라는 거야!”라며 거센 반응을 보인다.

또한, 고민남과 함께 호통을 치던 두 보살은 ‘싱글 대디’인 그에게 육아 꿀팁은 물론 앞으로 나아갈 인생의 방향까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해결책을 추천한다.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늘(24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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