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My Gravity 활동 마무리와 동시에 HOME으로 컴백 (사진=제이지스타)

예지가 2020년 팬들과 약속했던 열일 행보를 잇는다.

19일 예지 측은 “예지가 오는 3월 5일 싱글 ‘HOME’(홈)으로 컴백한다. 예지만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모두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예지는 약 2년 9개월 만에 발매한 ‘My Gravity’(마이 그래비티)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고음 소화력을 자랑,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하며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도약을 알렸다.

예지는 ‘HOME’을 통해 ‘My Gravity’와는 또 다른 콘셉트로 변신을 시도하며 폭 넓은 음악적 장르와 보컬, 랩, 퍼포먼스 3박자를 고루 갖춘 아티스트 면모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예지는 19일 공식 브이 라이브로 깜짝 생방송을 진행, “‘My Gravity’를 통해 우리 팬분들이 힘들 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My Gravity’를 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고, “지금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다. 좋은 소식이 있다. 3월 쯤 새 앨범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신곡 ‘HOME’ 발매와 동시에 예지는 3월 4일 팬미팅도 진행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예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차적으로 컴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지의 ‘HOME’은 3월 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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