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여자친구 / 사진=SBS MTV ‘더 쇼’ 방송화면
그룹 여자친구 / 사진=SBS MTV ‘더 쇼’ 방송화면
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교차로 (Crossroads)’로 2주 연속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의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11일 ‘더 쇼’를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이번 주 ‘더 쇼’까지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며, 통산 64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여자친구는 “2020년 첫 번째에 이어서 두 번째 ‘더 쇼’ 초이스를 수상하게 돼 기분이 좋다.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가 되겠다. 버디(Buddy)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의 신곡 ‘교차로 (Crossroads)’는 선택의 기로에 선 소녀들의 복잡한 마음 상태를 담아낸 곡. 여자친구의 뛰어난 완급조절의 퍼포먼스는 물론 섬세한 표정 연기를 더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을 자랑하며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