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좋은 짝 만났다"
오는 5월 2일 웨딩마치
예비신부는 7세 연하
박성광 결혼 /사진=한경DB

박성광 결혼 /사진=한경DB

개그맨 박성광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성광은 18일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올렸다. 앞서 이날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편지를 통해 박성광은 "갑자기 뉴스를 접하고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었다"면서 "원래 3월초 쯤 팬 카페에 먼저 소식을 알리고 이 곳에서 가장 먼저 축하를 받고 싶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나며 그 기회를 놓쳐서 무척이나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했다.

"드디어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한다"고 밝힌 그는 "홀라홀라가 한결같이 오랫동안 보내준 마음 덕분에 누군가에게 보살핌과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알게 됐다. 여러분들이 보내준 사랑처럼 그리고 제가 팬 분들께 드렸던 사랑처럼 또 이제는 한 사람의 남자이자 가장으로 평생의 행복을 약속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성광은 "마음이 씁쓸하셨을 팬분들께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결혼의 첫 걸음에 홀라홀라 팬분들에게 가장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고 싶다.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계속 성장하고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성광은 오는 5월 2일 서울 모처에서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박성광과 예비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이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다음은 박성광 팬카페 게시글 전문

사랑하는 홀라홀라 팬 여러분. 나야 성광이!

갑자기 뉴스를 접하고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었어요!

원래 3월초쯤 팬 카페에 먼저 소식을 알리고 이 곳에서 가장 먼저 축하를 받고 싶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나며 그 기회를 놓쳐서 무척이나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기사에서처럼 제가 드디어 좋은 짝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홀라홀라가 한결같이 오랫동안 보내준 마음 덕분에 누군가에게 보살핌과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이 보내준 사랑처럼, 그리고 제가 팬 분들께 드렸던 사랑처럼 또 이제는 한 사람의 남자이자 가장으로 평생의 행복을 약속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마음이 씁쓸하셨을 팬분들께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결혼의 첫 걸음에 홀라홀라 팬분들에게 가장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고 싶어요.

많이 부족한 저지만 계속 성장하고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끝까지 응원해주실 거죠? 오늘 하루도 해피 스마일!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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