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무엇이든 물어보살’ 상담소를 찾는다.

17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48회에서는 서동주가 보살들을 방문한다. 그녀의 방문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고, 급기야는 서동주를 두고 쟁탈전까지 벌어진다고 한다.

보살들은 한층 밝아 보이는 서동주의 모습에 삼촌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이내 연애 고민을 들고 찾아왔다고 하자 태도가 급 돌변해, 서로의 지인을 소개시켜주기 위한 쟁탈전을 벌인다.

특히 아기동자 이수근은 ‘상암동 거주자’인 지인을 강력 추천, 열띤 토론을 펼치며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상황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혼란한 분위기를 틈타 질문 공세를 퍼부어 서동주의 이상형을 캐낸다. “다정한 사람이면 된다”는 그녀의 말에 순식간에 전화 소개팅까지 추진하며 리얼 소개팅의 끝을 선보인다.

서장훈이 소개시켜준 소개팅남은 서동주를 소개 받은 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더욱이 외국에서 생활해도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소개팅남의 발언에 모두들 놀랐다고.

과연 서동주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할 소개팅남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두 보살과 서동주의 환상 케미는 17일 방송되는 KBS Joy ‘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상은 KBS N 공식 홈페이지, 주요 포털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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